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딩 이후의 세계 (문단 편집) == 평가 == 1권 출간 이후,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읽어본 사람들의 평가는 '재미있다'와 '[[지뢰]]다' 로 나누어지지며, 작가가 쓰고 싶어하는 것과 팔릴만한 내용 사이에서 타협점을 이룬 결과 좋게 말하면 [[하렘]]물을 기대한 사람과 작가 특유의 어두운 전개를 기대한 사람을 둘 다 만족시켰고, 나쁘게 말하면 작가 스스로 갈피를 잡지 못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물건이 되었다는 것. 일단 평가 자체는 '볼만하다'는 평과 '2권이 기대된다'는 평이 우세하다. 대체적으로 일본식 하이텐션 [[러브 코미디]]인 초반과 시리어스한 후반부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고 있다. 가령 초반부의 전개를 경쾌하게 읽었지만 후반부는 지나치게 어둡고 무거웠다거나, 반대로 초반부의 지겨움을 견디다 보니 후반부에서 갑자기 급전개가 벌어져 보상받았다는 것. 다만 특유의 문체에 적응할 수 없다며, 초반부에서 읽기를 포기했다는 감상도 간혹 나온다. 호평을 종합하면, 클라이막스까지 속도감 있게 읽히는 문장,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로서의 성공적인 도전,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캐릭터, 치밀한 [[복선]] 회수에 의한 스토리 구성, 시의적절하게 사용된 인터넷 [[개드립]] 등이 있다. ~~[[혹자]]는 표지 일러스트에서 [[삼선슬리퍼]]가 등장한 점을 들어 진정한 한국형 라이트노벨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어디 사는 누구의 주장일까~~ 그런데 반대로 악평을 종합하면, 도저히 집중할 수 없는 체언종결/말줄임표 투성이의 산만한 문장,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에 대한 지나친 집착, 작위적인 캐릭터, 개연성 없이 늘어짐과 기복이 심한 스토리, 지나치게 남발된 인터넷 [[개드립]] 등이 있다. 즉, 독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 나머지, 긍정적 평가 하나하나를 '''전부 부정적 평가로 뒤집어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주인공 한시하의 정서 문제도 종종 회자되는데, [[하렘]] 멤버들을 인격체가 아닌 단순 관리의 대상으로밖에 보고 있지 않은 [[마초]]라는 점이 그것. 더욱이 노희진의 [[트라우마]]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도 [[섹드립]]을 치는 등의 태도로 인해 [[멘탈]] [[쓰레기]]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나아가서 자극적인 소재를 빈번히 사용하는 작가의 [[멘탈]]을 꺼리는 이들도 있는 듯. 히로인간의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난도 존재한다. [[야니 바이스|한명]]에게 작품의 삼분의 일 이상의 분량을 투자함으로써 누가 메인이고 누가 2인자인지 확연히 구분이 안 간다는 것. 게다가 위에 서술한것 처럼 서술상 시리어스 정도가 확연히 달라지고, 서술 태도도 훨씬 진지해져서 히로인간의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는 소리. 때문에 [[한시하]]가 [[야니 바이스|한명]]만 편애한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또한 메인 히로인이 [[맥거핀(엔딩 이후의 세계)|맥거핀]]이라는 점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작품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위치의 히로인이라면 모를까, 누가봐도 뻔히 메인의 위치를 잡은 히로인에게 [[맥거핀]] 속성을 부여해 메인 히로인으로써의 의미가 사라졌다는것. 심지어 1권에서는 '''단 한마디의 출연도 없다.''' 주인공의 회상씬으로써 2마디 정도를 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회상의 이야기이지 소설 내에서의 '현재'의 시점에서 말한게 아니다. 게다가 1권 마지막에는 맥거핀과의 매우 중요한 약속을 상기하고 약속 장소까지 발에 땀나도록 뛰어가는데, 이때 막아서는 소꿉친구를 힘으로 억누른 다음 '''약속에 대한 단 한차례의 언급이나 행동도 없이 해당 씬이 끝난다.''' 심지어 1권 내의 등장도 극초반에 편지, 그리고 주인공의 회상, 맨 마지막 사진찍을때의 두어줄의 행동묘사가 끝이다. "1권 내내 출연이 없는 메인 히로인?"이라는 비난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 물론 맥거핀이라는 속성 자체가 그런 속성이라는 반론 또한 존재하지만... 1권의 경우 흑백 일러스트의 퀄리티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표지는 대체적으로 호평이었으나, 내부에 삽입된 일러스트(특히 흑백)가 표지의 퀄리티를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이 문제는 초판에서 흑백 일러스트가 지나치게 검게 인쇄된 영향까지 입어, 결국 2쇄부터 명도를 조정하여 인쇄하게 되었다. 일단 스토리적으로는 1, 2, 3같은 본편들은 하렘관련 이야기, 1.5, 3.5같은 외전들은 '엔딩이전'과 이어져있는 시리어스한 이야기인 듯 하다. 5권 자체가 미스다. 단순히 외전 취급하고 본편만 쭉 읽어버리면 2, 3권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을 절반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원래대로 1, 2, 3, 4, 5권으로 냈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